일상/상실의 시대 달콤한인생 yokosome 2017. 9. 20. 22:13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냉정과 열정사이 '일상 > 상실의 시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망과 희망사이 (0) 2017.05.06 생명 (0) 2010.07.14 내가 필요한 것들 (0) 2010.04.30 인생살이 (0) 2009.11.11 내가 버려야 할 것들 (0) 2009.07.10 자신을 위한 기도 (0) 2009.01.11 인썸니아 (0) 2008.10.19 자신의 길 (0) 2008.10.04 죽고 싶다면,이렇게.. (0) 2008.09.19 무기력 (0) 2008.09.05 '일상/상실의 시대' Related Articles 절망과 희망사이 생명 내가 필요한 것들 인생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