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오이의 이야기-Rosso
달콤한 나의 인연
yokosome
2008. 8. 2. 01:32
개기일식이 벌어지던 날 밤,
그렇게 나의 "달콤한 나의 도시"는 마지막회가 끝나고
그렇게 우거지의 여운은 계속 이어진다.
솔직하기도 하고,사람냄새가 나기도 하며,
가끔은 과하게 쿨한 나머지,마치 수채화 빛 가득한 4차원의 동화 속에 들어 온 느낌이었다.
사랑은 31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처럼 언제나 다른 모습을 하고 있고,
그렇게 수 많은 인연이 얽혀있다.
그 사랑이 어떤 형태이든,어떤 냄새이든,
그렇지만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갖춰야 할 기본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요즘 세상엔 제대로 된(?)사람이...상대가...없음에 한탄했던 적이 많았다.
사람 사이의 사랑에 대한 기본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넘쳐남에..
화가 나기도 하고,안타깝기도 했다.
물론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게 나일지도 모르지만...어쨌든,
배신과 증오,질투와 불륜이 판치는 요즘 세상에 사랑은 그 자취를 감춘 걸까...
진정한 사랑은 그 목숨을 다한 걸까...
또 다시 얼굴을 향해 다트를 던지고 싶었던 내 인생의 그 분(?)들을 떠올렸다.^^ㅋ
그저 바람기라고만 생각했고,변덕에 뻔뻔하다고 생각했으며,
구제불능의 속물이라고만 생각했던 그 분들의 삶을 조금 먼 발치서 관망해보니,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또 다시 불가피하게 피천득의 인연을 인용해 본다.
`그리워 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을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했다.
이제 보니 이 말,틀렸다.(진정한 변덕쟁이는 나?ㅋ)
요는 아니 만났으면 좋았을 인연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모두 다 소중한 인연들이다.
잠시 옷깃만 스친 인연이라도 인연은 인연이다.
다 이유가 있다.
아사코와 한번,두번,그리고 세번을 만나기까지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렇게 흘러가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나약한 인간따위는 알 수 없는 자연의 섭리.
신만이 알고 계실 이유와 인연과 섭리.
고로,나와 인연을 함께 하셨던 당신들이 너무나 소중하다고 말하고 싶다.
당신으로 인해 내 인생은 달콤했었고..
진심으로 당신은 소중했어요...그리고 고마워요..라고...
솔직하기도 하고,사람냄새가 나기도 하며,
가끔은 과하게 쿨한 나머지,마치 수채화 빛 가득한 4차원의 동화 속에 들어 온 느낌이었다.
사랑은 31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처럼 언제나 다른 모습을 하고 있고,
그렇게 수 많은 인연이 얽혀있다.
그 사랑이 어떤 형태이든,어떤 냄새이든,
그렇지만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갖춰야 할 기본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요즘 세상엔 제대로 된(?)사람이...상대가...없음에 한탄했던 적이 많았다.
사람 사이의 사랑에 대한 기본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넘쳐남에..
화가 나기도 하고,안타깝기도 했다.
물론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게 나일지도 모르지만...어쨌든,
배신과 증오,질투와 불륜이 판치는 요즘 세상에 사랑은 그 자취를 감춘 걸까...
진정한 사랑은 그 목숨을 다한 걸까...
또 다시 얼굴을 향해 다트를 던지고 싶었던 내 인생의 그 분(?)들을 떠올렸다.^^ㅋ
그저 바람기라고만 생각했고,변덕에 뻔뻔하다고 생각했으며,
구제불능의 속물이라고만 생각했던 그 분들의 삶을 조금 먼 발치서 관망해보니,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또 다시 불가피하게 피천득의 인연을 인용해 본다.
`그리워 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을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했다.
이제 보니 이 말,틀렸다.(진정한 변덕쟁이는 나?ㅋ)
요는 아니 만났으면 좋았을 인연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모두 다 소중한 인연들이다.
잠시 옷깃만 스친 인연이라도 인연은 인연이다.
다 이유가 있다.
아사코와 한번,두번,그리고 세번을 만나기까지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렇게 흘러가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나약한 인간따위는 알 수 없는 자연의 섭리.
신만이 알고 계실 이유와 인연과 섭리.
고로,나와 인연을 함께 하셨던 당신들이 너무나 소중하다고 말하고 싶다.
당신으로 인해 내 인생은 달콤했었고..
진심으로 당신은 소중했어요...그리고 고마워요..라고...
"그들은 어딘지는 몰라도,어떻든,어디에든지 있어 말이 없고 잊어버려져 있지만
몹시도 충실하게 있는 것이다. 몹시도 충실하게 있는 것이다."
쌩 떽쥐베리의 <인간의 대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