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kosome 2007. 9. 20. 03:04




오늘은 시고쿠(四國) 카가와(香川)현의 현청 소재지 다카마츠(高松)씨티 되시겠다.

                                                      
협조(9글어스):the east sea를 넣어서 애국해 주는 센스!!

다카마츠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위치는 지도로 이 쯤 되시겠다.
한국에서는 주3회 월,수,토 아시아나항공이 정기 운항하고 있고
약 2시간쯤 걸리고 ,요금은 대략 왕복 45만원정도
일본에서 연중 강수량이 가장 적다.
인구는 27만정도,
교과서에서 보았던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다카마츠 고분 있는 그 다카마츠다.
시고쿠는 혼슈와 4개의 대교로 연결되어 있어서 교통도 편리한 곳.



공항은 말이 국제공항이지만, 주3회 한국 인천공항행이 전부다.그 외는 국내선
예쁘고 아담한 그리고 한적한 느낌.



역시나 비!
비는 어릴때부터 나를 쫒아 다닌다.
소풍을 가건 여행을 가건,

익숙하지 않은 오른 쪽 운전석
오른쪽으로 다가오는 차도 익숙하지 않은 것은 매한가지
뭐,운전은 내가 하지 않았지만,w

012

이 지역의 옛 지명은 사누키(サヌキ),
사누키 우동은 이 지역 특산물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우동이다.
내가 정말 좋아했던 고속도로에서 10분만에 먹던 큰길우동과는 차원이 다른
튀김부터 면발까지 오묘하게 맛있다.


01


언제나 너무너무 부러운 외국의 트램(노면전차), 운치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하긴 장군의 아들 시절은 있었더랬지..
 

헤르메스 빵가게~
간판의 커다란 바게트가 인상적이다.


일본은 선거철!
참의원 선거기간이었다.후보도 참 많고 여성후보도 3명이나,
게다가 선거기간만 설치해서 만들어서 포스터를 부착하니까 좋다!
우리나라도 저렇게 하면 지저분하지 않고 좋을텐데..

그건 그렇고 후보자들은 정치에 관심이 많지만
정작 국민들은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거,,
정치인들은 (모토) 라는 이름이 많구나!
마츠모토,미야모토,타케모토 등등

012

가던 길에 교통사고 현장 발견.
흔치 않는 기회라 얼른 카메라를 들었다.
카가와 경찰청의 교통사고 조사반 차량들.
아줌마가 경관에게 사고경위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
"저 차가 저쪽에서 와서 꺾으면서 미끄러지면서 이 차를 받고....어쩌구 저쩌구.."


우와!!
야구소년 野球少年
후지카와 큐지(藤川球児) 선수 다.
대전형 배팅머신으로 리얼 야구게임을 할 수 있는 스포츠 돔 센터의 모델!
뼛속까지 교진(巨人)의 팬이라서 한신 타이거즈가 죽도록 싫지만,
-_-:후지카와 선수는 좋다.
토요다랑 파웰,가토까지 내주고 신문사에서 5억엔+a 주고
나중에 감독까지 시켜줄테니까..
자이언츠로 와주세요~ㅋ

저녁식사하러 이동!!
오늘은 와쇼쿠(和食)코스요리다.
지금 먹으로 갑니다!!


012


1)刺身 생선회(사시미)

2)ざる豆腐 소쿠리두부(자루 도우후)

3)サーモンとイクラのサラダ연어와 연어알 사라다(사-몬,이쿠라 사라다)

012


1)天ぷら튀김(덴뿌라)

2)豚キムチ炒め돼지김치볶음(부타기무치이타메)

3)海老マヨネーズ새우 마요네즈(에비 마요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