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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프랑스-루브르&오르셰

눈에는 눈,이에는 이-함무라비 법전


루브르는 총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폴레옹 홀로부터 시작되는 지하층의 Lower Ground Floor,
1층의
Ground Floor
그리고 실제 2층이지만,1st Floor 와  실제 3층의 2nd Floor.

리슐리관부터 루브르 관람을 시작한다면 보게 되는
Lower Ground Floor의 프랑스 조각관(French Sculpture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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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Sculptures에서 바라 본 리슐리관의 천장 모습.
자연채광으로 환하고 산뜻한 분위기.
역시나 유리 피라미드의 모습인가.
이 곳은 많은 조각상이 넓은 광장에 랜덤하게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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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사 연발이지만,사전지식이 없으니...
이렇듯 머릿 속이 가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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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로마제국의 시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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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황제의 입상
이미 수세기 전에 저 옷의 주름마저도 개운하게 표현해 낸 조각기술이...대단하다.
자.Ground Floor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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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mesopotamia) 3 - 함무라비 법전(code of Hammurabi)
"눈에는 눈,이에는 이"
학창시절,교과서에서 지겹도록 많이 들어서인지..반가웠다.
생각보다 컸다.
2.25m
신비로운 쐐기문자 때문일까..
나는 왜 이거 보면 스타게이트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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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역시 메소포타미아 관
전 세계 어느 지역이라도 공통인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여자의 작은 조각상
아! 그리고 저 눈과 배꼽에 붙은 보석..떼어오고 싶었었다..
몹시 탐났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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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과 날개만 봐도 알 수 있는 메소포타미아의 부조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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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기도 메소포타미아의 이륜마차가 아닐까 싶다.
고구려의 수렵도와 비슷하기도 하고..
머릿 속에 지우개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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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 4 - Winged Bull Palace of Sargon II
그 이름하여 사라곤2세의 궁전의 날개달린 황소라는데..
사람의 얼굴에 독수리의 날개에 황소의 몸통이다..
옛날사람들은 이런 거 좋아하드라..
유전자 조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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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th c.French Sculptures
18-19세기 프랑스 조각관으로 이동.
앞으로 많이 등장하게 될'이름 모를 무엇'
예술이고 뭐고..오로지..저 반짝반짝 빛나는..것만 탐냈었다.
아마 그리스의 여신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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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Antoine Houdon (Versailles, 1741-Paris, 1828)
Diana

다이아나는 발가락 만으로 균형을 잡고 있는
훌륭하고 품위있는 동작의 브론즈 주물로,
그녀의 아름다움이 칭송되었다.
그렇지만 수렵에는 부적당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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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금치 못했던..포동포동 살이 오른 이 녀석..고뇌하고 있네..ㅎ
손에 든 몽댕이는 무엇?
아..설명이....참..
 없어 보이네....
나름 루브르에 전시 될 만한..예술품인데..
이름 모를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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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바로,
5th-18th c.French Sculptures 10 -
Tomb of Philippe Pot
5-18세기 프랑스 조각관의 필립 보의 무덤..
프랑스 중세 지방 영주 필립 보의 장례식.
영주가 다스리던 여덟 마을의 문양이 방패에 그려져 있다.
진짜 실감나는..조각이었다.
왠지 음산한 기운이...아,, 이런 거 좋다.
슬픔에 가득 찬 얼굴이 그대로 묘사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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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que Iran D - Statue of Ain Ghazal
고대 이란관의 '아인 가잘'의 조각상.
'Ain Ghazal 은 고대 요르단 암만의 북동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발견 된 조각상으로 인류가 최초로 인류 자신의 조각을 시도한 작품으로 추측.
그래도 솔직히 내가 빚어도 저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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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que Iran
12a - Capital of Apadana
이것 역시 고대 이란관.
고대 5세기 지금의 이란,페르시아 지역의 아파나다 신전의 기둥의 일부이다.
대략 5-6m지만,
실제 기둥의 3분의 1의 크기도 안된다고 하니..
실로 그 규모가 얼마나 컸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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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ers on parade
궁수들의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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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ze of Archers
BC510년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의 다리우스1세의 통치기간의
고대 이란,페르시아의 궁수의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