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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오이의 이야기-Rosso

네가 내 망막에 처음 맺혔을 때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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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bata Jun(柴田淳) / 月光浴

降り注ぐ月の光よどうか絶やさないで쏟아지는 달빛이여! 부디 사라지지 말아요
淚さえ空にこぼれて星に還る눈물조차도 하늘에 넘쳐 흘러서 별이 되어요
コ-ヒ-に月と星を浮かべて「おいしいね」と笑って커피에 달과 별을 띄우고는 「맛있네요」라며 웃으며
夜空を全部飮み干したらあなたも消えた밤하늘을 전부 다 마시고는 그대도 사라졌죠
今一人で旅立つ君を受け止める勇氣をくれるなら지금 홀로 여행을 떠난 그대를 받아 낼 용기를 준다면
あなたを見失う闇照らしてよ心が見通せるまで그대를 놓친 어둠을 비춰요! 마음이 내다볼 수 있을 때까지…
優しくてとても冷たいあなたは月のようで다정하지만 너무도 차가운 그대는 달과 같아서
溫もりは光遮る雲に見えた따뜻함은 빛을 가로막는 구름으로 보였어요
水面に映った月をすくって「つかまえた」と笑って수면에 비친 달을 떠서는 「잡았어」라며 웃으며  
           こぼれてゆく月と共にあなたもすり拔けた흘러 넘친 달과 함께 그대도 빠져나갔죠
今一人で旅立つ君に引き止める言葉を選べずに지금 홀로 여행을 떠난 그대를 만류할 말을 고르지 않고
すがる瞳をしたあなたに背を向けて淚こらえてるだけ기댈려는 눈을 한 그대에게 등을 지고 눈물을 참을 뿐…
今一人で旅立つ君にさらさらと光よ舞い降りて지금 홀로 여행을 떠난 그대에게 막힘없이 빛이여! 비쳐줘요
あなたの行く道側でいつの日も輝きに滿ちるように 
그대가 가는 길에 모두가 언제나 찬란함에 가득 찰 수 있도록
   

 

           
내가 널 만나기 전에는..
넌..
그저 스쳐 지나쳐 버리기 쉬운, 수 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에 불과했다..
하지만 난 너를 수 천일동안 기다려 왔고..
수 천명 안에서 찾아내었다..
너와 눈이 마주친 그 순간..
그 순간부터..
너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었다..
넌 세상을 잊을 만큼..날..행복하게 하고..
너의 존재감이 곧 나의 존재감이었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네가 더욱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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