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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준세이의 이야기-Blu

다만





絢香×コブクロ / あなたと

さっきまで泣いてた君が 今隣で笑ってる 좀 전까지 울고 있던 니가 지금 곁에서 웃고 있어
少し先に待ってたこの未来に 辿り着けてよかった 조금 앞서 기다리고 있던 이 미래에 도달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君を傷つけたくないこの言葉に逃げていた "널 아프게 만들고 싶지 않아" 라는 이 말에서 도망치고 있었어
本当は誰より自分が一番傷つくのが怖くて 실은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먼저 상처입는 게 두려워서
今夜孤独と自由を羽にして あなたに会いに行く오늘밤 고독과 자유를 날개에 싣고  널 만나러 가
壊れそうな心の止まり木は あなたとかけた願い부서질 것 같은 마음이 머무는 나무는 너와 함께 빌었던 소원 
出会ったあの日の夢を見た 만났었던 그 날의 꿈을 꾸었어
手も繋げないまま二人 笑い声がただ時をつないだ손도 잡을 수 없는 두사람  웃는 소리만이 단지 시간을 이어주고 있어
未来なんてまだ見えなかった 미래따윈 아직 보이지 않았어
目が覚めて君想えば 手の掌にこぼれ落ちた눈을 떠 널 떠올리면  손바닥 위에서 넘쳐 흘러 떨어졌어
あの日の温もり そっと握り返して그 날의 따스함 살며시 다시 움켜 잡으며
溢れた涙に目を閉じた 넘쳐 흐른 눈물에 눈을 감았어
どんな些細な痛みも分け合ってあなたと歩けたら 어떤 사소한 아픔도 서로 나누며 너와 함께 걸을 수 있다면
途切れそうな心も抱きしめて あなたのそばにいたい 부서질 것 같은 마음도 끌어안고서 너의 곁에 머무르고 싶어
どんな孤独も自由も羽にして あなたに会いに行く어떤 고독과 자유라도 날개에 싣고 널 만나러 가
壊れそうな心の隣にはあなたと描く未来  부서질 것 같은 마음의 곁엔 너와 함께 그려가는 미래
どんな些細な痛みも分け合って あなたと歩けたら 어떤 사소한 아픔도 서로 나누며 너와 함께 걸을 수 있다면
途切れそうな心も抱きしめてあなたのそばにいたい 부서질 것 같은 마음도 끌어안고서 너의 곁에 머무르고 싶어
明日もそばにいたい 내일도 함께 하고 싶어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나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에 대한 물음에..
정답을 찾았다.
단지,그녀를 웃게 만드는 것..
그녀의 얼굴에서 웃음을 잃지 않게 만드는 것.
그것은 그녀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저,그녀의 웃는 얼굴은
이 세상의 내가 짊어진 모든 짐을 가볍게 만들고,
나를 끝없는 행복속으로 밀어 넣으며
나마저도 이내 웃는 얼굴로 만들고 만다.
그렇다.
오로지 나를 위한 이기심으로,
절대로 나를 위해서 그녀를 미소짓게 만들고 싶다.
그것이 나의 행복이고,
그것이 나의 사명이자 내가 사랑하는 방법이다.
다만,
그녀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다.
다만,
그녀의 미소를 지켜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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