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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준세이의 이야기-Blu

가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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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イナカサチ(Tainaka Sachi )- 会いたいよ

何度眠りから覚めても あなたは帰ってこない몇번이고 잠에서 깨어도 당신은 돌아오지 않아
"泣いてばかりだね"知らずに困らせていたんだろう
"울고만 있네" 나도 모르게 곤란하게 했던 거겠지
ふざけあって頬(ほほ)つねってキスをしたね
서로 장난치며 뺨을 꼬집고 키스를 했어
過ぎ行く時間刻(きざ)む時計 私の手を引いて
스쳐가는 시간이 새겨지는 시계 내 손을 잡아줘
会いたいよ今あなたに
만나고 싶어 지금 당신을
ドアを叩(たた)いて驚かせてよ いつものように
문을 두드리며 놀래켜줘 언제나처럼
会いたいよ今あなたに만나고 싶어 지금 당신을
思い出にしたくない 悲しい程(ほど)あなたが好き
추억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 슬플 정도로 당신을 좋아해
プライド意地(いじ)っ張(ぱ)り捨(す)てたら 言葉は簡単だった
자존심과 고집을 버리니 말은 간단했어
無くしたもの数(かぞ)えるより 貰(もら)ったもの探(さが)したいよ
잃어버린 걸 세는 것보단 받은 걸 찾고 싶어
何度だって傷ついたって恋をしたい몇번이라도 상처입어도 사랑하고 싶어
夜の闇(やみ)私の心を どうか許して밤의 어둠 나의 마음을 부디 용서해줘
会いたいよ今あなたに
만나고 싶어 지금 당신을
真っ白な紙に手紙を書いて 燃(も)やしてしまおう
새하얀 종이에 편지를 써서 불태워버리자
会いたくて眠れない夜
만나고 싶어서 잠들 수 없는 밤
忘れたい忘れたくないよ 寄(よ)り添(そ)った日々を
잊어버리고 싶어 잊고 싶지 않아 곁에 있었던 나날을
ただ頭に浮かぶのは 優しい言葉笑った顔
단지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상냥한 말과 웃는 얼굴
声をあげて泣いたのは いつぶりだろう
목소릴 높여 울었던 건 언제쯤이었을까
会いたいよ今あなたに
만나고 싶어 지금 당신을
ドアを叩(たた)いて驚かせてよ いつものように
문을 두드리며 놀래켜줘 언제나처럼
会いたいよ今あなたに
만나고 싶어 지금 당신을
思い出にしたくない 悲しい程(ほど)あなたが好き
추억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 슬플 정도로 당신을 좋아해
こんなに愛してる
이렇게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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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공원의 산책길을 걸었다.
다정한 노부부가 저만치서 손을 잡고 걷고 있다.
그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그 길을 따라 걸었다.
사박사박.
눈처럼 수북히 쌓인 낙엽이 발끝에 밟힌다.

가을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나의 마음도 끝도 없이 깊어진다.
잊었다고 생각한 것들이 나 자신도 모르게 소록소록 떠올라서..
크디 큰 공허함과 함께 눈물을 만들어 낸다.
슬픔은 솟구치는데 잠시지만,가라앉기까지는 한참이 걸린다.
그렇게 한참을 벤치에 앉아있었다.
나뭇가지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였다.
눈부신 햇살이 물기를 잔뜩 머금었다.
그 사람도 저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까..
나의 인생은,
그 사람과 만난 시간보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더 많았었고,
그 사람을 사랑하면서, 슬픔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었다.
하지만 약간의 기쁨,그 불확실한 기쁨을 위해
난 스스로 이 길을 택했다.
후회하지 않아...
내 인생 전체가 슬픔에 젖어 산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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