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봄날 yokosome 2010. 4. 12. 22:51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춥지만,네비에 배경도 녹음으로 바뀔만큼 따뜻한 봄이 되었다.시간은 자꾸만 가고있는데,나는 뭘 하고 있는건지한심하다.문득 뒤를 돌아다보니,벌써 서른 둘이 되었다.그다지 이뤄낸것도 성취감도 없고 앞으로 펼쳐 질 미래가 불안하기만 하다.그렇게 끝없는 푸념과 후회만 계속된다.지나 온 가시밭길,그리고 눈 앞에 보이는 것도 끝도 보이지 않는 가시밭길 뿐이니...언제쯤 정녕 봄이 찾아올까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냉정과 열정사이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라는 이름으로 (0) 2010.08.19 우연은 없다. (0) 2010.05.30 필연 (0) 2010.05.28 나를 돌보시는 이 (0) 2010.05.04 이런게 인생인 것을 (0) 2010.04.19 집착 (0) 2010.04.04 가족 (0) 2010.03.31 시작과 끝 (0) 2010.02.25 '일기' Related Articles 나를 돌보시는 이 이런게 인생인 것을 집착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