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로케지
일본 시고쿠의 카가와현(香川縣) 다카마츠(高松)시 인근 아지쵸(庵治町)
우리가 `세중사`라고 줄여 부르는 것처럼
일본도 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를 세카츄(セカチュ-)라고 줄여 부른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영화 로케지 가이드 맵
정확히 말하자면 다카마츠 시내로부터 10KM 떨어진 아지쵸(庵治町)라는 작은 어촌마을.
012
사쿠와 아키의 첫데이트 장소랄까..
아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했다.사쿠의 두근거리는 심장소리도...
사쿠가 맨발로 아키를 향해 전력으로 달리던 곳
나도 달리고 싶어졌다.
달리고싶은 분은 사진의 끝부분까지 뛰다가
삼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우회전하시고 자빠지시면 영화랑 똑같다.
오지진자(皇子神社)로 가는 계단 앞의 문 ,토리이(鳥居)
이곳으로 올라간다.

힘들게 계단을 올라오면 짠내와 함께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아지쵸(庵治町)전경
한손에 잡힐듯이 아담한 풍경..
눈에 쏘옥 들어온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걸려있던 수많은 사랑의 자물쇠중에
후지가와 사토시군과 소가와 나나미 양의 자물쇠를 촬영
아직도 사랑하고 있습니까?^^ㅋ
이곳은 사쿠와 아키가 그네 타면서 놀던 곳..
그렇지만 연인이 아닌 아이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흙을 도화지 삼아 그림 그리는 아이.귀여웠다.
나는 저 나이에 흙먹었는데..www


나는 저 나이에 흙먹었는데..www
012
다카마츠 공항 전경
세상의 중심,오스트레일리아 우루루로 데리고 가기 위해
아픈 아키를 데리고 병원을 탈출해서 공항에 왔지만 태풍29호로 결항된다.
결항소식을 듣고 사쿠가 덤비던 ANA부스
그렇지만 사실 이곳의 유일한 국제선은 한국 인천행뿐.
그 부스의 자리에는 색동날개 아시아나항공이 자리잡고 있다.
그렇지만 사실 이곳의 유일한 국제선은 한국 인천행뿐.
그 부스의 자리에는 색동날개 아시아나항공이 자리잡고 있다.
아지쵸(庵治町)의 석양
내 인생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석양은 처음이었다.
1g의 거짓말도 없이
실제로도 사진과 똑같다.
무엇이든지 붉게 물들여버린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석양은 처음이었다.
1g의 거짓말도 없이
실제로도 사진과 똑같다.
무엇이든지 붉게 물들여버린다.

아키 : 사쿠... 생일이 11월 3일이지?
あき : さく...さくの誕生日が11月3日でしょう?
사쿠 : 그래..
さく : そうだよ。
아키 : 난 10월 28일 이니까..
あき : 私は10月28日だから...
네가 세상에 태어난 후 내가 없었던 적은 1초도 없었어
さくがこの世に生まれて、私がいなかったことは1度だってないの。
'여행 > 일본-카가와&다카마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에서의 요리 (0) | 2007.10.06 |
---|---|
일본의 불교사원-젠츠지(善通寺) (0) | 2007.10.03 |
리쯔린 공원-봄의 눈(春の雪) (0) | 2007.10.02 |
아사히야마-벚꽃놀이 (0) | 2007.10.01 |
다카마츠의 일상 (0) | 2007.09.30 |
다카마츠(高松) (0) | 2007.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