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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프랑스-파리

세 가지 색깔-자유,평등,박애




오늘은 시떼 섬 근처의 파리시청사로부터 시작한다.
아마도 파리에서 제일 근사한 건물이다.
(Hotel De 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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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몇 년전 겨울의 모습
이렇게 서울시청처럼 겨울이면 스케이트장이 설치된다.
몇 년전 영국 런던과 경합을 벌였던 2012년 올림픽 개최로 경쟁이 뜨겁던 당시의 사진.
개인적으로 파리가 개최되길 바랬는데.
런던으로 결정되어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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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야경의 파리 시청사 건물(Hotel de ville)
프랑스는 진짜 호텔이외도 공공기관에 `Hotel`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마치 체코의 대통령궁 같은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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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분수가...시청 앞 광장을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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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잘 모르는 프랑스인들도
비디오 아티스트  고 `백남준`씨와 이 곳 바스티유 오페라의 지휘자 `정명훈`씨는 안다고 한다.
그 정명훈씨가 있는,
바스티유 오페라(Opera Bastille)
2700여명이 수용가능한 지상8층,지하7층의 건물이다.
1989년에 프랑스 혁명200주년 기념으로 설립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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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유 광장(Place de La Bastille)
7월 혁명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기념탑이 광장 중앙에 위치해 있다.
프랑스 혁명 당시 유명한 바스티유 감옥 습격사건의
바스티유 감옥이 있었던 곳으로 자유를 염원하던 프랑스인들의 유서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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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파리의 시내버스를 타고 바스티유 기념탑을 촬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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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 데 알`로 이동한다.
(Forum Des Halles)
1979년 세워진 초현대식 복합상가.
파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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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풍부하고,현대적이고 독특한 건물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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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의 주상절리처럼 독특했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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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게도 오르세를 지나 콩코드광장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프랑스 국회의사당.
단순한듯,멋진 건물이다.
역시 2012년 올림픽을 준비하던 당시의 사진이다.
프랑스 삼색기가 나부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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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젤리제와 알렉산더 다리 사이에 위치한 건물.뭔지 모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오랑주리 미술관(Musee de I`Orangerie)이 아니었나 싶다.
그 앞의 동상은 샤를 드골 전 대통령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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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광장이 보인다.(Place de la Concorde).
오벨리스크도 보이고,
저 멀리 마들렌 교회(La Madeleine)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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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광장의 화려한 오벨리스크다.
이집트의 통치자,모하메드 알리카 룩소의 사원에 있던 오벨리스크를 1829년에 기증한 것이다.
이렇게 오벨리스크 측면에는
오벨리스크의 운반과정과 세우는 과정을 그린 그림과 쐐기문자가 있어서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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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화려한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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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와 멀리 세느강 다리 건너의 프랑스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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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광장은
프랑스혁명 당시,`콩시에르주리`에 수감되어 있던,
`루이16세`와 `마리 앙트와네트` 등,사형수들이 이 곳 광장에 설치 된 단두대에서 죽임을 당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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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콩코드(Concorde)라는 말은 화합이라는 뜻이다.
7월14일,프랑스 혁명기념일에는 이 곳에서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이 모인다.